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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 갤러리/일보365

담양 가마골 생태공원

2013.04.22

<담양 죽녹원>에 이어서 <가마골 생태공원>에 갔다.

옛날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다 하여 '가마곡'이라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가마골'로 불려졌고 현재 용추사 계곡 인근에 가마터가 복원되어 있다. 용이 승천하다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용소, 피잿골 등 명소와 영산강의 시원지로써 심심유곡과 기암괴석이 즐비해 풍광이 아름다운 담양의 대표적 생태체험 명소이다.


입장료: 어른 2,000원



가는 길이 은근히 가파르다

폭포를 향해 진격(의 감성기억)ㅋ





용연1폭포에 무사히 도착!

낮이라 햇빛이 강해서 적정 노출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옆에 "그냥보기"님의 ND필터를 대여해서 촬영했다ㅋ





낮 출사에는 ND필터가 필수구나!!

바위위로 흐르는 물을 촬영하려면 장노출을 해야한다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는 것으로 부족하다. 필터로 광량을 더 줄여야한다





이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두려움도 위험도 있었다

여기가 어느 위치냐면~





바로 여기! 무지 높아다는 점~(저건 나!)

그리고 폭포를 보면 올라가고픈 충동이 일어난다는 점~

"그냥보기"님 촬영





사진으로 아쉬워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물 소리가 커요





폭포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그냥보기"님 촬영





흔들다리..가 아니라 "출렁다리"

왜 출렁다리겠어..





다리만 출렁거리는게 아니라 심장도 출렁~

"CyMa_*"





함께 걸으니 덜 무섭다

동영상 촬영하며 걷기ㅋ

"그냥보기"님 촬영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200mm로 최대한 당긴게 요거

아쉽지만 그럭저럭 괜찮네ㅋ





광학줌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줌ㅋ





저렇게 지그재그로 흐르는 폭포는 첨음 본다

물이 녹차같이 푸르네





너는 봄이구나




내가 본 곳이 다가 아니다

2시간 정도되는 세 개의 등산로에 또 다른 볼거리들이 있다

자전거로 산을 넘는 사람들도 있었고

올라가는길 여기저기에 시설물 공사하는 모습이 있었다

봄이 지나고 여름쯤오면 더 예쁘게 꾸며져 있을 것 같다


참가자 : [그냥보기] [CyMa_*] [일보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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