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나도 갈매기가 되었어
지는 해를 바라보며 그들처럼 머물러 있다
너희는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해
넌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갔다 내려오는구나
마치 등산을 하듯이 말야
이제 거의다 내려왔어 조금만 더 힘내
다들 안 친한가봐..
그래서 외로운 갈매기라고 불리우는 구나?
그럼 나도 갈매기
사진 촬영하다가 밀물에 퇴로를 빼앗길뻔한 [CyMa_*],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알아차리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무엇이든 너무 몰두하다보면 주위를 살피지 못할 때가 있다
고립될 수 있었는데! 아까운 구경 놓쳤어ㅋㅋ
어느새 밀물이 누에섬으로 가는 길을 가렸다
이 멋진 광경을 보고있으니 어때?
저 길을 걸어보고 싶지 않아?
미친듯이 물 위를 달리고 싶지않아??
엇!? 조각인줄 알았네~
감시 카메라인줄 어찌 알고 딱 자리잡은거?
감시 갈매기
참가자 : [CyMa_*] [일보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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