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우리은행이 앞서나가며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삼성의 끈질긴 추격으로 손에 땀을 쥐며 보았던 시합이었다.
결국 우리은행이 승리하여 무패행진을 거듭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승패를 중요시 하지 않는 나지만 그래도 내가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삼성도 오랜만에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감을 감출 수 없게 하였다.
박언주, 박혜진 자매의 멋진 모습을 함께 잡고 싶었지만 오늘은 기회가 없었다.
여담이지만 코트에 나서기 전에 보이는 뒷모습이 좋다.
마치 그 등에 내가 타고 함께 코트에 뛰어드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더욱 잘하기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작가별 갤러리 > 그냥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1204 - 여자농구 우리은행 vs 하나외환 (0) | 2014.12.05 |
---|---|
20141129 - 여자농구 신한은행 vs 하나외환 (1) | 2014.11.29 |
20141119 - 여자농구 하나외환 vs 삼성 (1) | 2014.11.19 |
20141114 - 여자농구 하나외환 vs 우리은행 (1) | 2014.11.15 |
20141112 - 여자농구 삼성 vs 하나외환 (2) | 201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