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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 갤러리/일보365

인천음악불꽃축제

제2회 인천음악불꽃축제송도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씨마>에게 듣고 급 떠났다.

e브로셔 >> http://www.playdb.co.kr/playdb/e_brochure.asp?PlayNo=67981


참고 : 스마트폰 사진 섞여있음, 무보정, NO Crop, 최대망원 안땡기고, 조금 넓게 잡음


실제 공연은 인천아트센터 호수 인근에서 했는데, 촬영은 다른 장소에서 했다.

인천대교와 불꽃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인 인천CC 스카이72골프클럽 바로 앞에

석산곶이라는 곳에서 돗자리 깔고 준비해간 떡볶이와 김밥을 먹으며 편하게 관람하며 촬영을 했다.




도착했을 때 18시경.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씨마>와 애마




<씨마>의 삼각대와 얼큰샷

불꽃놀이 기다리면서 낙시하시는 분도 있더라




엑스트라와 비상하는 비행기

저 큰 비행기가 머리위로 슝- 소리 쿠앙-




내 왼쪽에 사람들.. 잠시 후에 삼각대가 2배로 증가한다ㅋ

사진에 맨 좌측에 아가씨였는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온 <세영>과 비슷하다.?


자리잡고 기다리면서 카메라 세팅하는데.. 배터리 경고가 두둥!!

사전에 없던 급!출사라서 낭패!!ㅋ.. LCD 끄고, 이것저것 다 끄고 세팅값 고정 후 무선 릴리즈로 마구마구 촬영!

모든 에너지를 소비할 때까지.. 촬영 시-작!





















촬영하면서 결과물 확인도 안하고..(배터리가 없어서..ㅠ) 무작정 다 찍고 나중에 PC에서 결과물 확인!

그 중에 (그나마) 괜찮게 나온거만 게시!




폰카 촬영 : 왼쪽 하늘에 밝은 달! 오른쪽에 인천대교! 둘 사이에 찍사들의 무리..어둠과 동화!




촬영을 마치고 정리하면서 하늘을 보니

달빛이 (바다) 수면에 반사되어서 엄-청나게 밝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폰카로 찰칵!


좋았던 점

용인에서 인천공항정도면 출사치 치고는 가까운편이다(길도 안막혀!)

한산한 큰길가에 주차하니 차를 대거나 뺄 때 매-우 수월하다

차가 삼각대 있는 자리까지 들어갈 수도 있다

촬영 자리가 편하다

돗자리는 최고의 아이템이었다(돗자리 덕분에 신발벗고 사진 찍음)

준비해간 김밥과 떡볶이와 음료는 최고의 식사였다

기온이 적당했다(바다 바람있어서 긴팔 외투 하나 챙김)

적당한 인파


아쉬웠던 점

화장실이 마땅하지 않다(개선이 꼭 필요할 것 같다)

해떴을 때보니 대기가 좀 뿌옇다

카메라 왼쪽방향에서 바닷바람이 불어서 카메라를 흔들어댄다 ㅠㅠ

불꽃놀이 장소와 사진촬영하는 장소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 터지는 소리를 잘 느낄 수 없다(한참 후에 소리가 들린다)

인천대교 들어가고 나오는 비용이 비싸다고 느껴진다..아니 비싸!

테스트 포함 총 80장 촬영 후 카메라 배터리 기절